안녕하세요! 종허니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쯔음에 아마존에서 싸게 풀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입니다!
국내 정발가 12만원 정도인데
저는 7만 4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직배가 가능한 딜이였습니다
그래서 아이파슬로 배송을 받았는데...
아이파슬로 배송받을때 이메일로 통관번호를 보내줘야는데
이과정에서 주민번호를 입력해서 몇일동안 밀렸다가 와서
조금 늦게 받았네요...
짜잔 ! 직배 택배는 이번이 두번쨰인데...
뭔가 신기해요 ㅋㅋ
저 박스를 열어서 비닐을 제거하니
이렇게 마우스 패키지가 나왔습니다
패키지 마저 깔끔하고 이쁘더라구요!
패키지 뒤쪽에는 두개의 씰이 있습니다
씰을 자르고 열면!
마우스가 들어있습니다
깔끔하고 이쁘네요 ㅋㅋㅋ
!
회색으로 깔끔하게 통일되어 있습니다
위쪽은 회색의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옆부분은 약간 고무같은 느낌의 만지면 보들보들한 제질로 되어있습니다
박스안의 구성품은 이정도입니다
마우스 본체, 5핀 케이블, 설명서와 서류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설명서 안에는 간단한 마우스 사용법과 충전, 윈도우에서 사용가능한 마우스 설정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스펙은 대략 저정도이고
DPI는 3700정도라고 합니다
애초에 게임용 마우스가 아니지만
DPI 조절이 없는건 조금 아쉽긴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인 로지텍 MX 마스터 2S에는 있는 기능이니까요..
(여담으로 원래 mx마스터 사고싶었는데... 사고나니까 핫딜이 뜨더라구요.. ㅠㅠ)
마우스의 버튼은 총 6개 휠버튼포함하면 7개인데요
이중 버튼 1개는 입력용 버튼이�! �니라 휠의 모드를 변경하는 버튼입니다
오른쪽 엄지 받침대 쪽에 추가버튼 3개가 있는데
모든 버튼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단. 윈도우8, 8.1, 10에서만 가능합니다
저처럼 맥에서 사용하는 유저들은 맥에서 다른 유틸리티를 사용하시면 가능합니다
마우스 반대편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우스의 바닥�! �는 센서와
블루투스 페어링과 기기 변경을 겸하는 버튼,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앞부분을 안찍었는데... 앞부분에는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고 단자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완충이 되면 저런식으로 LED가 켜있는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한번 완충후에는 3개월 정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이제 사서 연결했으니.. 3개월 정도후에 충전하게 될것 같네요!
이제 한번 사용해 봐야죠..!
뒤의 블루투스 버튼을 3초정도 �! ��르고 있으면 페어링이 가능해집니다
맨위에 있는 마우스가
프리시전 마우스입니다 페어링도 완료되었으니 사용을 해보려는데
딱 누르는순간
마우스 버튼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기존에 제가 쓰던 마우스는 로지텍 G403이였는데요
403에 비해 너무 버튼 무게가 무서워서 적응하는데 한두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버튼이 무겁기 때문에 버튼의 소�! ��도 큰편입니다
버튼 누르는게 무겁기 떄문에 가벼운 클릭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해 보셔야할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 버튼들이 무거운거지 사이드버튼이나 휠버튼은 그렇게 무겁지 않았습니다
그립감의 경우 오른쪽 엄지 받침대 덕에 처음에 사용할 때 어색한데
좀 쓰다보면 저 받침대에 마음 편하게 엄지를 두고 사용하게 되서 편안하게 사용가능해요
대신 마우스의 크기가 좀 크고 무게가 있는편이기 때문에 가볍고 작은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리�! �� 가운데 버튼!
가운데버튼은 마우스의 모드가 바뀌는 버튼인데요
무한휠, 구분감이 있는 휠로 바뀌는 버튼입니다
무한휠같은경우 구분감이 없이 그냥 쑤욱 쑤욱 돌아가기 때문에 정말 조용하게 휠이 굴러갑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걸 쓰다보니 로지텍 마우스의 무한휠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언젠가 사게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밑부분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있는 플라스틱 부분이 먼지나 때가 잘타는 편입니다
미관상 보기도 그렇고 나중에 교체하거나 해야할텐데... 조금 걱정되네요
원래 쓰던 마우스인 G403과 비교를 해보자면
키압도 무겁고 마우스 자체도 무겁지만
마우스의 배터리나 연결용이성은 프리시전 마우스가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용도가 다른 마우스라.. 403은 앞으로도 게임할때 사용할것 같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마우스의 클릭감은 조금 무거운편 (구매시 고려 1순위 인것 같습니다)
그립감은 저한테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무게가 좀 나가는 마우스임으로 가볍지는 않습니다 만 묵직하고 안정적인 마우스입니다
무한휠은 정말.. 엄청 좋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 �문에 간혈적인 끈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게임용은 �! �닙니다
하지만 블루투스이기 때문에 저처럼 노트북의 포트가 부족한 경우 유용합니다
윈도우 10의 경우 마우스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저처럼 맥을 사용하는경우 연결시 사용가능한 버튼은 딱 3개입니다
(왼쪽, 오른쪽, 사이드 가운데 버튼)
사악한 가격 (정발가 기준 12.9만원)
네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의 간략한 사용기를 적어봤습니다.
마우스를 구매하게 된 계기가
노트북을 외부에서 사! 용할떄 403을 쓰기에는
usb포트도 차지하고 배터리도 짧다보니 불편해서 구매했던건데
정말 만족하게 잘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로인해 책상위에 포인팅 디바이스만 가격이 30만원이 넘어갔습니다.. 허허허...)
이쯤에서 글을 마치고
다음에 다른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 해드릴게요!
by CCL A from http://herne95.tistory.co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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